배경

낭포성 섬유증과 소아암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소아에게서는 성장 불량이나 영양 부족이 자주 보인다. 이것은 식욕 저하, 영양의 흡수 저하, 질환에 따라 여분의 칼로리가 필요한 것에 기인할 가능성이 있다. 우유 또는 주스로 경구 단백질 칼로리 보조 식품을 섭취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아동의 체중 증가를 도울 수 있다. 이러한 보충제의 섭취에 의한 부작용은 보충제에 포함된 단백질과 칼로리가 일상의 식사에 의한 단백질과 칼로리로 대체될 때 수유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이나 신체적 부작용(복부 팽만감, 구토, 설사 등) 을 미치는 위험등이 있다(복부 팽만감, 구토, 설사 등).

검색 날짜

근거는 현재까지 유효하다: 2015년 2월 15일 기준

연구 특징

경구 단백 열량 보충제를 섭취한 군과 일반 치료군 또는 소아가 보충제를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은 대체 요법군을 비교한 암상시험을 탐색했다. 고찰은 아동 187명을 대상으로 한 4건의 임상시험을 포함하였으며 이 중 3건의 임상시험은 낭포성 섬유증 소아, 1건의 임상시험은 암 소아환자에 대한 것이었다. 연구 지속 기간은 3개월~1년이었다. 결과를 기록하고, 해당 임상시험의 설계 또는 실시 방법에 따른 비뚤림위험 여부를 판단했다. 체중 및 신장, 칼로리 섭취량, 식품, 행동, 부작용 등의 결과에 대해 검토했다.

주요 결과

소아 58명을 대상으로 한 1건의 연구에서 6개월과 12개월 두 시점에서 총 칼로리 섭취량의 증가가 나타났다. 다른 확인된 결과에서 치료에 있어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본 고찰은 최신 버전이며, 경구 단백질 칼로리 보조제의 사용을 지지하는 결정적인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1건 이상의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따라서 경구 단백질 칼로리 보충은 신중하고 주의 깊게 사용해야한다.

근거의 질

실시자가 소아가 할당된 치료군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2건의 연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선정된 연구의 비뚤림위험은 낮았다. 이러한 문제는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알고 있었다고 해도 신체 측정 결과(예: 체중, 신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수유 행동 및 측정된 리파아제(지방 분해 효소) 섭취량이 보고되지 않았다. 1건의 연구를 제외하고 계획된 모든 결과가 보고되었다. 수유 행동의 평가 결과의 질은 의심스러웠으며 소아의 리파아제 섭취량을 계산할 수 있는 식사 일지를 보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