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검토
신체 활동 중재(운동 포함)가 낭성섬유증(CF) 환자의 운동 능력, 건강 관련 삶의 질 및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근거를 검토했다. 이것은 이전에 게시된 리뷰의 업데이트이다.
배경
CF는 신체의 많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만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친다. 숨가쁨을 유발하고 CF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운동량을 제한한다. 폐 질환의 진행은 운동 능력 저하 및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이어져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CF가 있는 사람들이 신체 활동 중재(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지구력 유형 활동 또는 저항 훈련 또는 이 둘의 조합 포함)를 중재가 없는 대조군(보통 치료)과 비교한 연구를 찾았다.
검색 날짜
근거는 2022년 3월 28일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연구 특징
이 검토에는 24건의 연구(참가자 875명)가 포함되었다. 각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수는 9명에서 117명 사이였다. 일부 연구에는 어린이만 포함되었고 다른 연구에는 성인만 포함되었으며 일부 연구에는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포함되었다. 연구에는 광범위한 질병 중증도를 가진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연구는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수준의 감독을 사용했다. 12개의 연구에서 참가자는 감독되었다. 11개의 연구에서 참가자는 부분적으로 감독되었다.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전혀 감독되지 않았다.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은 14개 연구에서 최대 6개월, 나머지 10개 연구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 포함된 24건의 연구 중 7건은 추적 관찰 기간에 추가되었다(모든 참가자가 일상적인 치료로 복귀했지만 원하는 경우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음). 포함된 연구의 질은 매우 다양했다.
주요 결과
이 체계적인 검토는 6개월 이상의 신체 활동 중재가 CF 환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활동이 없는 것과 비교할 때 신체 활동 중재는 폐 기능과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거의 또는 전혀 차이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이 검토에 포함된 가장 큰 연구(참가자 117명)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폐악화(질병의 재발) 횟수에서 신체 활동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음(높은 확실성 근거);
- 12개월 동안 첫 발적까지의 시간에 차이가 없음(높은 확실성 근거);
- 9개월 후 당뇨병 조절에 대한 신체 활동의 유익한 효과 없음(중간-확실성 근거).
2건의 연구(참가자 156명)는 보고된 이상반응의 수에서 그룹 간에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낮은 확실성 근거).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되는 활성 훈련 프로그램의 경우 효과는 더 긴 프로그램과 유사했다.
다양한 기간의 추적 관찰 기간을 추가한 3건의 연구만이 운동 능력과 폐 기능의 변화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고했다. 삶의 질에 대해 보고된 것은 단 한 명뿐이다. 이러한 결과는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인 치료(중재 없음)와 비교할 때 신체 활동 및 운동 훈련은 아마도 약간 더 나은 운동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CF가 있는 사람들의 폐 기능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는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근거의 확실성
24개의 연구를 포함했다. 연구 간 효과의 차이, 연구 품질의 광범위한 차이, 여러 결과 측정에 대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에 대한 정보 부족을 감안할 때, 신체 활동 중재가 운동 능력, 폐 기능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은 낮거나 중간 정도입니다. 본 효과에 대해 불확실하며 더 나은 품질의 연구가 이러한 결과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5건의 연구에서 사람들이 무작위로 다른 치료 그룹에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시작 시 그룹 간에 참여하는 일부 사람들의 특성이 달랐다는 것이 포함되었다.
또한 신체 활동 중재를 중재 없음과 비교할 때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어느 그룹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이 평가가 적절하게 수행되는 한 폐 기능에 대한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조적으로, 개인의 운동 능력을 평가하는 조사자가 그 사람이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 알 때 약간의 편향이 도입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결과 평가자가 10개의 포함된 연구에서 참가자가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 알 수 없도록 하려고 했다.
결과의 선택적 보고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포함된 대부분의 연구가 결과의 세부 사항이 보고되는 시험 레지스트리에 나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6개월 이상의 신체 활동 중재는 훈련을 하지 않은 것과 비교할 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중간 확실성 근거). 현재 근거는 폐 기능 및 HRQoL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준다(낮은 확실성 근거). 최근 수십 년 동안 신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이미 대부분의 CF 환자에게 제공되는 종합 치료의 일부이다. 신체 활동의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운동을 적극적으로 방해할 이유가 없다. 개인의 정기 보살핌에 신체 활동을 포함시키는 이점은 활동 프로그램의 유형과 기간, 신체 활동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 및 장벽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F 의학의 새로운 시대에 CF가 있는 사람들의 신체 활동과 운동의 이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면 고품질의 충분한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
신체 활동(운동 포함)은 낭성섬유증(CF) 환자를 위한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할 수 있다. 이것은 이전에 게시된 리뷰의 업데이트이다.
최대 산소 섭취량에 의한 운동 능력, 1초 동안의 강제 호기량(FEV 1 )에 의한 폐 기능,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 및 낭성섬유증 환자의 중요한 환자 관련 결과에 대한 신체 활동 중재의 효과를 평가한다.
Cochrane Cystic Fibrosis and Genetic Disorders Group Trials Register를 검색했다. 여기에는 포괄적인 전자 데이터베이스 검색과 관련 저널의 수기 검색 및 회의 절차의 초록 책에서 식별된 참고 문헌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최근 검색은 2022년 3월 3일이다. 또한 2개의 진행 중인 시험 레지스터를 검색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3월 4일 clinicaltrials.gov과 가장 최근인 2022년 3월 16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임상시험 등록 플랫폼(ICTRP).
CF 환자를 대상으로 모든 유형의 신체 활동 중재와 2주의 최소 중재 기간을 기존 치료(신체 활동 중재 없음)와 비교한 모든 무작위 대조 시험(RCT) 및 준 RCT를 포함했다.
2명의 리뷰 작성자가 포함할 RCT를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방법론적 품질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GRADE를 사용하여 근거의 확실성을 평가했다.
24개의 병렬 RCT(참가자 875명)를 포함했다. 연구 참가자의 수는 9명에서 117명까지 다양했으며 질병의 중증도도 다양했다. 연구의 연령 인구 통계는 다양했다. 두 연구에서 모든 참가자는 성인이었다. 13개의 연구에서 참가자는 18세 이하였다. 한 연구에서 참가자는 15세 이상이었다. 한 연구에서 참가자는 12세 이상이었다. 7개의 연구에는 모든 연령대가 포함되었다.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은 14개 연구에서 최대 6개월, 나머지 10개 연구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 포함된 24개 연구 중 7개는 1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추적 기간(감독은 철회되었지만 참가자는 여전히 운동할 수 있음)을 시행했다. 연구에는 다양한 수준의 감독이 사용되었다. 12개 연구에서 교육이 감독되었다. 11개의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감독되었다. 그리고 한 연구에서 훈련은 감독되지 않았다. 포함된 연구의 질은 매우 다양했다.
이 Cochrane Review는 CF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연구에서 신체 활동이 없는 경우(일반적인 관리)와 비교할 때 신체 활동이 운동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평균 차이(MD) 1.60, 95% 신뢰 구간(CI) 0.16~3.05, 6개의 RCT, 348명의 참가자, 중간 정도의 확실성 근거). 연구 결과가 이질적이지만 운동 능력의 향상 정도는 작은 것으로 해석된다. 신체 활동 중재는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1초 동안 강제 호기량(FEV 1 ) % 예측)(MD 2.41, 95% CI ‒0.49~5.31; 6건의 RCT, 367명의 참가자), HRQoL 신체 기능(MD 2.19, 95% CI ‒3.42~7.80, 4건의 RCT, 247명의 참가자) 및 HRQoL 호흡기 영역(MD ─0.05, 95% CI ‒3.61~3.51, 4건의 RCT, 251명의 참가자)은 6개월 이상(낮은 확실성 근거). 한 연구(117명 참여자)는 폐 악화를 경험하는 참가자의 수가 6개월(발생률 1.28, 95% CI 0.85~1.94) 또는 12개월 동안 처음 악화되기까지의 시간(위험률 1.34, 95% CI 0.65~2.80)에서 신체 활동과 대조군 그룹 간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했다.(모두 높은 확실성 근거); 당뇨병 조절에 대한 신체 활동의 영향 없음(1시간 후: MD ‒0.04mmol/L, 95% CI ‒1.11 ~ 1.03; 67명의 참가자; 2시간 후: MD ‒0.44mmol/L, 95% CI ‒1.43 ~ 0.55; 81명의 참가자; 중간 정도의 확실성 근거). 6개월 동안의 이상 사례 수에서 그룹 간에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교차비 6.22, 95% CI 0.72~53.40, 2건의 RCT, 156명의 참가자, 낮은 확실성 근거).
다른 시점(최대 6개월 및 적극적인 중재가 없는 추적 관찰 기간 포함)의 경우, 신체 활동 대 대조군의 효과는 위의 결과에 대해 보고된 것과 유사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중재 없이 추적 관찰 기간(1~12개월 범위)을 추가한 7건의 연구 중 3건만이 운동 능력 및 폐 기능 변화의 주요 결과에 대해 보고했고 HRQoL에 대해 1건만 보고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연구 전반에 걸친 효과의 이질성, 연구 품질의 광범위한 변동 및 여러 결과 측정에 대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에 대한 정보 부족을 감안할 때, 신체 활동 중재가 운동 능력, 폐 기능 및 HRQoL은 낮거나 중간이다.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