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질문: 출산 후 미숙아에게 영양 강화 조제 우유를 공급함으로써 표준 조합 우유와 비교했을시 성장 속도와 발달을 더 향상시키는가?
배경: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병원을 퇴원할 시,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숙아로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작고 무게가 덜 나간다. 미숙아에게 영양 강화 조제 우유를 공급함으로써 (표준 조합 우유외의) 더 빠른 성장과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미숙아로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만큼).
연구의 특징: 2016년 9월 8일자로 업데이트 된 자료들을 통해 총 125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16건의 시험을 확인했다.
주요 결과: 이 시험들은 양호한 수준의 증거를 보여준다. 영양 강화 조제 우유를 미통제하에 미숙아에게 제공했을 시 (평균 조합 우유와 비교해서) 영양성분이 18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장기적인 성장률과 발달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결론: 출산 후 조산아에게 영양 강화 조제 우유를 공급하기 위한 권고안에 대해 유효한 증거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
퇴원 후 분유'를 퇴원 후 미숙아에게 처방함을 권고 하는것은 사용 가능한 근거로 뒷받침 되지 않는다. '미숙아 분유'(일반적으로 원내 사용만 가능)를 퇴원 후 미숙아에게 처방시 생후 18개월까지 성장률을 높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제한적인 증거가 뒷받침한다.
퇴원 후 미숙아 성장에는 종종 한계가 있다. 퇴원 후 미숙아에 표준 분유가 아닌 영양 강화 분유를 먹이는 것은 '따라잡기' 성장 및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퇴원 후 미숙아 성장과 발달에 대한 영양 강화 분유의 효과를 표준 분유와 비교한다.
우리는 Cochrane Neonatal Review Group의 표준 검색 전략을 사용했다. 코크란 라이브러리의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2016년 제 8호), MEDLINE, Embase,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CINAHL 2016년 9월 8일까지) 및 회의록과 과거 리뷰를 검색했다.
퇴원후 미숙아를 대상으로 영양 강화 분유의 효과를 표준 분유와 비교했다. 무작위 및 준 무작위 비교 연구를 선택했다.
2명의 리뷰 저자가 각각 연구의 적합성과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추출했다. 각 연구에 포함 된 치료 효과를 분석했고 이분된 데이터에 대한 위험비과 위험 차이를 보고하고, 연속 데이터에 대한 평균 차이(MD)를, 95 % 신뢰 구간(CI)으로 보고했다. 메타 분석에는 고정 효과 모형을 사용했다. 또한 감도 분석을 실시하고 가능한 이질성의 원인을 조사했다.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GRADE) 법을 사용하여, 결과 수준에서 증거의 질을 평가했다.
우리는 총 125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16건의 연구를 선택했다. GRADE 평가는 증거의 질은 중등도이고 추정치의 불일치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었다. 연구의 방법론적 질의 다양성, 할당 은닉의 미사용, 추적조사 미완료 등이 잠재적 비뚤림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었다. '퇴원 후 분유' 군(에너지 밀도는 74kcal/100mL)과 '표준 만기 분유' 군(약 67kcal/100mL)을 비교한 연구(N = 11)에서는 출산후 12~18 개월까지 성장 척도에대한 효과의 일관성 있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GRADE 평가는 증거의 질은 중등도에서 합동 추정의 불일치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었다.
'미숙아 분유' 군(약 80kcal/100mL)과 '표준 만기 분유' 군을 비교한 연구(N = 5)에선 영양 강화 분유의 유아기 성장에 대한 효과를 나타낼 증거가 보였다(출산 예정 일후 12-18개월시점의 가중치 평균 차이: 체중 약 500g, 신장 5~10mm, 머리 둘레 5mm). GRADE 평가는 증거가 중간 정도의 품질이며 추정치의 부정확성이 주요 품질 문제 였음을 나타낸다.
신경 발달 결과을 평가 한 연구가 약간 있었지만, 이러한 연구에서는 출산후 18개월 시점에서 발달 지표의 차이는 보여지지 않았다. 소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데이터는 없었다.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