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심부전 치료를 위한 산사나무 추출물

만성 심부전에 대한 구강 치료법으로 산사나무 추출물(산사나무 덤불의 말린 잎, 꽃, 과일로 만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재고찰에서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무작위임상시험(RCT)이 14건 발견됐다. 그들은 모두 동일한 결과를 측정하지는 않았고 몇몇 환자가 어떤 다른 심부전 치료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메타분석에 포함될 수 있는 그러한 임상시험은 심부전 증상의 개선과 심장 기능의 개선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결과는 만성 심부전에 대한 통상적인 치료 이외에도 산사나무 추출물의 효과를 시사한다.

연구진 결론: 

이상의 결과로부터, 산사나무 추출물은 만성 심부전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증상 조절 및 생리적 결과에 상당한 혜택을 시사한다.

전체 초록 읽기
배경: 

산사나무 추출물은 만성 심부전에 대한 경구 치료 옵션으로 지지되고 있다. 또한 German Commission E는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분류 II의 심부전 환자에 대한 산사나무 잎과 꽃 추출물의 사용을 승인했다.

목적: 

만성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있어 위약에 대해 산사나무 추출물을 비교한 이중 맹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산사나무 추출물의 혜택과 위해성을 평가한다.

검색 전략: 

코크란 라이브러리 (2006년 제 2호)의 CENTRAL, MEDLINE (1951년~2006년 6월), EMBASE (1974년~2006년 6월), CINAHL (1982년~2006년 6월) 및 AMED (1985년~2006년 6월)를 검색했다. 전문가 및 제조자에게 문의했다. 언어에 제약은 없었다.

선정 기준: 

포함된 연구대상은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이며, 산사나무 잎과 꽃 추출물 단독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2명의 검토자가 독자적으로 연구를 선택하고 데이터를 추출하였으며 방법론의 질을 평가했다. 데이터를 RevMan 4.2 소프트웨어에 입력했다. 연속 데이터의 결과는 가중 평균차(WMD)와 95% 신뢰구간 (CI)으로 보고했다. 데이터가 통합에 적합한 경우 통합한 결과를 산출했다.

주요 결과: 

14건의 임상시험이 모든 선택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본 고찰에 포함시켰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일반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산사나무 추출물이 사용되고 있었다. 855명의 만성 심부전 환자(NYHA 분류 I~III)을 대상으로 한 10건의 임상시험에서 메타분석에 적합한 데이터가 얻어졌다. 최대 업무량 부하의 생리학적 결과에 있어 산사나무 추출물 치료는 위약보다 유익했다(WMD(와트) 5.35, 95% CI 0.71~10.00, p<0.02, n=380). 운동 내인성은 산사나무 추출물에 의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WMD (와트 × 분) 122.76, 95% CI 32.74~212.78, n=98). 심근 산소 소비량 지수인 압력-심박수는 산사나무 추출물 치료를 통해 유익한 감소가 나타났다(WMD (mmHg / min) -19.22, 95% CI -30.46~-7.98, n=264). 또한 산사나무 추출물 치료는 위약에 비해 호흡 곤란, 무력감 등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WMD -5.47, 95% CI -8.68~-2.26, n=239). 자세한 설명이 없는 사망건수를 보고한(치료군 3명, 대조군 1명)1건의 임상시험을 제외하고 심장 질환과 관련성있는 사망 및 이환율에 대한 데이터의 보고는 없었다. 보고된 부작용은 드물고 경미하며 일시적이었다. 부작용으로 구역질, 현기증, 심장, 위장계 증상이 있었다.

역주: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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