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Cochrane 리뷰는 생활 방식 중재를 통한 급성 통풍 환자의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요약했다. 본 연구에는 급성 통풍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에 국소 적 얼음 치료법을 추가 할 때의 이점과 안전성에 대한 시험이 포함되었다. 일주일간 하루 30분씩 4번, 급성 통풍으로 고통받는 관절 윗 부분의 피부에 프레드니솔론과 골히친 이외에도 얼음을 가하여 통증과 온기 증상을 완화하고 충혈과 붓기를 개선했다.
급성 통풍 환자:
프레드니솔론과 콜히친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프리드리솔론과 콜히친의 표준 치료법에 국소 냉각 요법을 추가했을 때 나타나는 통증 감소는 매우 낮은 질의 근거로 인해 진정한 효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관절 기능, 건강 관련 QOL, 환자에 의한 전반적 평가, 부작용 및 합병증에 관해서는 보고가 없었다.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해 종종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국소 냉각 요법은 안전한 중재로 생각된다.
급성 통풍이 무엇이며 생활 방식 중재는 무엇인가?
통풍은 통증을 수반하는 관절의 염증(관절염)의 원인으로 많은 인정 관절의 안쪽 또는 주변에 요산 결정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에 의해 일어나는 염증 반응에 의해 관절에 통증, 발적, 열감 및 붓기가 생기고 그 부분을 만지거나 움직이거나 하는 것이 곤란하게 된다. 통풍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특정 유전자 구조, 과체중, 특정 약물의 복용(사이클로스포린 등), 신장 기능 장애, 알코올이나 당분의 많은 음료의 과다 섭취 등 생활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급성 통풍의 치료에는 약물 사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특정 생활 습관에 의한 위험 요인이 통풍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따라서 만성 통풍 환자에서 발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 커피, 우유와 체리 주스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이 많은 음료, 주류, 육류 및 어패류의 섭취를 자제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약물과 더불어 국소 냉각 요법을 받은 급성 통풍 환자의 최적 개산치:
관절 통증 (낮은 점수일수록 통증이 덜함)
약제 치료 (경구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 이외에 국소 냉각 요법 (4회/일, 30분 동안 일주일)을 실시한 환자는 통증에 대해 0~10점의 통증 평가 척도에서 3.33 점의 저하가 나타났다(33%의 절대적인 개선에 상당).
- 약물 치료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 이외에 국소 냉각 요법을 실시한 환자에서는 통증의 정도는 0~10점의 평가 척도에서 2.25 점이었다.
- 약물 치료를 단독으로 실시한 환자에서는 통증의 정도는 10점 평가 척도 중 5.58점이었다.
- 만일 3명에게 국소 냉각 요법 치료를 실시한 경우, 그 중 1명이 통증 완화에 있어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부작용
본 연구에서는 약물 치료 이외에 국소 냉각 요법을 실시한 경우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높은 비뚤림 위험을 보여준 1건의 임상시험에서 근거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근거의 질은 낮았다. 급성 통풍에서 경구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에 국소 냉각 요법을 추가한 결과 1주에서 상당한 통증의 완화가 나타났다.
만성 통풍의 관리에는 생활습관 중재가 종종 권장되지만, 급성 통풍발작을 치료하기 위한 생활습관 중재의 혜택 및 안전성을 조사한 연구 데이터에 의한 근거는 지금까지 체계적 고찰로 검토되고 있지 않다.
본 체계적 고찰의 목적은 급성 통풍 발작 환자에게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중재의 혜택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MEDLINE과 EMBASE를 검색하였다(2013년 4월 5일까지). 또한 2010년~2011년에 개최된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와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의 초록을 검색하고 논문의 참고 문헌 목록을 수기검색했다.
급성 통풍 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중재와 다른 치료법(실제 약물 또는 위약)을 비교한 무작위 또는 준 무작위대조시험을 검토 대상으로 했다. 관심 결과는 참가자의 자기보고에 의한 관절의 통증 변화, 이환 관절의 염증 및 기능, 건강 관련 QOL(HRQoL), 환자에 의한 전반적 평가, 부작용(AE)및 중증의 부작용(SAE)에 의한 임상시험 참가자의 중단이었다.
The Cochrane Collaboration에서 권장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2명의 검토자가 독립적으로 임상시험을 선택하고, 평가하였으며, 데이터 수집 및 통합을 실시했다. GRADE 방법론에 따라 각 결과에 대해 핵심 근거의 질을 평가했다.
높은 비뚤림 위험을 보여준 1건의 임상시험(참가자 19명)만 검토 대상이 되었다. 환자는 경구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 단독 투여군과 국소 냉각 요법의 병용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국소 냉각 요법은 경구 프레드니솔론 및 콜히친 단독에 비해 통증에 대해 상당한 혜택이 나타났지만, 급성 통풍 발작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의 붓기 감소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표준 치료를 1주일 실시한 경우의 통증의 평균값은 0~10cm 시각 아날로그 척도 (VAS)에서 4.4cm였다. 국소 냉각 요법을 추가 시행한 경우는 추가적으로 3.33cm 감소시켰고 (95% CI 5.84~0.82), 그 절대적인 감소는 33%에 해당했다(8%~58% 완화). 관절 붓기는 표준 치료군에서는 평균 3.8cm 감소되었다. 국소 냉각 요법을 추가적으로 시행했을 시 붓기의 감소는 유의하지 않았다(평균차(MD) 2.07 cm, 95% CI -1.56~5.70). 이환 관절의 기능, HRQoL, 환자에 의한 전반적 평가, 부작용 및 심각한 부작용에 의한 임상시험 참가자의 중단 사례는 본 임상시험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