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헌고찰의 목적은 무엇인가?
누낭비강연결술(DCR)은 눈꺼풀과 코 사이에 새로운 눈물의 통과로를 만들어 눈물을 흘리는 증상(기능적 성공)을 완화하고, 눈물관 열림 및 세척을 개선(해부적 성공)하며, 코로 연결된 구멍의 크기(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를 키우는 수술의 일종이다. 목표는 항흉터 약품(항대사성물질)이 누낭비강연결술의 기능적 성공, 해부학적 성공,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주요 결과
6개월 이상의 추적 기간동안 항대사성물질이 기능적 및 해부학적 성공(누낭비강연결술에만 상대적인)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6개월간 항대사성물질은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를 개선할 수 있다.
이 문헌고찰에서 무엇이 연구되었는가?
눈의 눈물샘은 눈물을 생성하는데, 이것은 눈 표면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눈 표면을 지난 후 눈물관을 통해 코로 눈물이 빠져나간다. 비루관폐쇄(NLDO)는 이 통로의 막힘으로, 눈물 과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비루관폐쇄는 보통 통증이 없고 한쪽 또는 양쪽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비루관폐쇄는 눈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루관폐쇄는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시술로 외과적으로 치료된다. 항대사성물질은 이 절차의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누낭비강연결술과 항대사성물질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누낭비강연결술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기능적 성공, 해부학적 성공,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 등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관련 무작위 대조 시험을 모두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 문헌고찰의 주요 결과는 무엇인가?
31개의 관련 연구를 포함시켰으며, 그 연구들의 대부분은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시작되었고, 주로 여성들과 관련이 있었다. 이 연구들은 항대사성물질과 누낭비강연결술을 받은 참가자와 누낭비강연결술만 받은 참가자를 비교했다. 이 연구 중 23개(1309명의 참가자)는 관심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수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를 추적할 때 항대사성물질 투여와 함께 진행된 누낭비강연결술은 기능적 및 해부학적 성공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근거의 확실성은 보통이었다. 항대사성물질을 투여한 누낭비강연결술을 받은 참가자와 누낭비강연결술만 받은 참가자의 기능적, 해부학적 성공은 6개월 동안 차이가 없었으며, 근거의 확실성은 낮다.
6개월 동안 누낭비강연결술만 받은 참가자의 비해 항대사성물질을 투여한 누낭비강연결술을 받은 참가자의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나 6개월을 넘기면 항대사성물질을 투여한 누낭비강연결술을 받은 참가자와 누낭비강연결술만 받은 참가자의 차이가 없다는 근거가 나온다. 평가한 연구들 사이의 상당한 결과의 변동성 때문에 근거의 확실성은 낮았다. 항대사성물질의 부작용은 미미했다.
이 문헌고찰은 얼마나 최신 결과인가?
2019년 9월 6일까지 발표된 연구를 검토했다.
수술 후 6개월 이상된 환자를 미행할 때 누낭비강연결술의 기능적, 해부학적 성공이 증가한다는 중간 수준의 근거 정확성은 있으나, 6개월 동안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없으며, 근거의 정확성은 낮다. 6개월간 항대사성물질 치료와 누낭비강연결술을 함께 진행 했을 때 누낭비강연결 구멍의 크기가 커진다는 근거의 확실성은 낮다. 6개월이 넘어도 근거는 불확실 했다. 항대사성물질 도포로 인한 부작용은 미미했다.
비루관폐쇄는 눈물이 넘치거나(유루증) 눈물 주머니(누낭염)가 감염되는 질환이다. 비루관폐쇄의 병인론은 다원적이며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누낭비강연결술은 비루관폐쇄의 외과적 교정으로,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에 새로운 통과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누낭비강연결술의 성공에는 변수가 있다;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은 수술한 누낭비강연결 구멍의 섬유화와 협착이다. 미토마이신-C(MMC)와 5-불소오라실(5-FU)과 같은 항대사성물질은 안전하고 다른 안과 수술(예: 녹내장, 각막 수술)에서 섬유증을 줄이고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낭비강연결술 당시의 항대사성물질 적용은 연구되어 왔으나, 이러한 치료의 효용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일차 목표 누낭비강연결술만 진행하는 것에 비해 누낭비강연결술과 항대사성물질 보조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누낭비강연결술의 기능적 성공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이차 목표 항대사성물질 사용으로 누낭비강연결술의 해부학적 성공률이 증가하는지, 항대사성물질로 치료한 참가자의 누낭비강연결 구멍이 더 큰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the Cochrane Register for Controlled Trials (CENTRAL) (which contains the Cochrane Eye and Vision Trials Register) (2019, Issue 9), Ovid MEDLINE, Embase.com, PubMed, LILACS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Health Sciences Literature database), ClinicalTrials.gov, 그리고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ry Platform (ICTRP)를 검색했다. 전자 검색에서 어떤 날짜나 언어 제한도 사용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19년 9월 6일에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했다.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만 포함했다. 적용 가능한 연구는 누낭비강연결술 및 재수술을 진행중인 비루관폐쇄를 가진 참가자에게 다양한 용량과 농도의 항대사성물질 투여와 위약 또는 다른 활성 치료를 비교한 것이었다. 18세 이상의 성인이 참여한 연구만 포함했다. 또한 누낭비강연결술 절차의 일부로 실리콘 삽관을 사용한 연구를 포함했다.
코크란에 의해 제시된 표준 방법론 사용하였다. 두 명의 검토 저자는 전자 데이터 수집 양식을 사용하여 검색 결과를 독립적으로 선별하고 비뚤림의 위험을 평가하며 포함된 연구에서 데이터를 추출했다.
검토에 31개의 연구를 포함시켰고, 그 중 23명(1309명)이 1차 및 2차 결과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했다. 23개 연구 중 많은 연구들이 기능적 성공을 평가한 반면, 다른 연구들은 해부학적 성공이나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 또는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이차적 결과를 평가하기도 했다.
연구 특징
참가자의 연령은 30세에서 70세에 이르는 등 연구마다 참가자의 특성이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주로 여성이었다. 이러한 인구 통계는 비루관폐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인구 통계에 해당한다. 거의 모든 연구들이 미토마이신-C를 항대사성물질로 사용하였고 단 한 개의 연구만이 5-불소오라실을 항대사성물질로 활용했다. 대부분의 시행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불명확한 비뚤림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용된 항대사성물질이 일반 의약품으로 사용되었지만 이해충돌은 자주 보고되지 않았고, 금전적 이익을 위해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
20개 연구에서는 기능적 성공의 1차적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이 중 7개(356명)는 6개월, 14개(909명)는 6개월 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6개월 동안, 기능적 성공을 위한 항대사성물질의 효과에 대한 근거는 찾을 수 없었다. (위험비(RR) 1.12, 95% 신뢰구간(CI) 0.98~1.29, 낮은 근거의 확실성). 6개월 이상 동안, 결과는 항대사성물질 집단(RR 1.15, 95% CI 1.07~1.25; 중간 수준의 근거 확실성)을 선호했다.
14개 연구에서는 해부학적 성공에 따른 2차 결과 데이터를 보고했으며, 이 중 4명(306명)이 6개월간의 데이터를 보고했고 12명(831명)이 6개월 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6개월의 결과는 해부학적 성공에 대한 항대사성물질 효과의 근거를 보여주지 않았다(RR 1.02, 95% CI 0.95 ~ 1.11; 낮은 근거의 확실성). 6개월 이상, 항대사성물질 집단의 참가자는 누낭비강연결술만 받는 사람(RR 1.09, 95% CI 1.04~1.15; 중간 정도의 근거 불확실성)보다 해부학적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더 높았다.
6개월과 6개월 이상의 추적 연구에서는 누낭비강연결 구멍 크기의 평균적인 변화가 보고되었다. 임상적, 방법론적, 통계적 이질성으로 인해 다양한 추적 기간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의 연구에서 얻은 점 추정치는 일관되게 항대사성물질 집단(낮은 근거 확실성)의 참가자를 선호했다. 6개월 이상, 한 연구에서 도출한 점 추정치가 반물질 그룹의 참가자를 선호한 반면에, 다른 연구에서 도출한 추정치는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두 추정치의 근거의 확실성은 낮았다.
부작용
부작용은 드물었다. 한 연구는 미토마이신-C 시험집단의 한 참가자의 상처 치유가 지연된 적이 있음을 보고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항대사성물질 적용과 관련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