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하부 호흡기 감염 (LRTI), 특히 폐렴과 세기관지염은 5세 이하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세계 질병 부담 2000 프로젝트는 5세 이하 어린이의 연간 급성 호흡기 감염 (ARTI) 관련 사망자 수를 210만 명 (홍역, 백일해 기침 및 신생아 사망으로 인한 사망은 제외)으로 추정했다. 그 외는 ARTI의 전세계 어린이 사망자를 2000년에 190만 명으로 추산했으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이 수의 70%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비타민 A 결핍은 저소득 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며 감염의 장벽을 낮춘다.
비타민 A 결핍이나 영양 실조가 많은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역 사회에서는 31,379명, 병원 환경에서는 1800명) 10건의 (33,179 명) 임상 연구를 확인했다. 연구는 다양한 측면을 측정했다 (예:'급성 LRTI'를 구성하는 것, 증상의 해소까지의 시간 등 .). 비뚤림 위험이 있는 다른 치료법 (특히 영양 결핍 아동에 있어)이 존재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급성 LRTI 증상의 발생률 또는 유병률에 대한 비타민 A 보충제의 유의 한 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포함된 연구가 비타민 A의 부작용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비타민 A의 사용은 주의 깊게 점검되어야 한다.
급성 LRTI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에게 비타민 A를 투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비타민 A가 감염의 기회를 증가 시키거나 건강한 어린이에게서 증상을 악화 시킨다는 예기치 않은 연구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일부 근거는 혈청 레티놀이 적거나 영양 상태가 나쁜 어린이에게 주어지는 비타민 보충제에 대한 이점을 보여준다. 연구의 제한점에는 특정한 인구 집단 내에서 시행된 시험이라는 점과 포함된 임상 시험의 일부 방법론적 품질이 포함된다.
결과는 우리의 예측을 벗어났으며 급성 LRTI에 대한 비타민A에 대한 효과는 우리의 현재까지의 이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 결과에 따르면 급성 LRTI 예방 목적으로의 비타민 A의 투여는 모든 소아에게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비타민 A가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A 보충에 의한 급성 LRTI 예방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다. 바람직한 효과는 급성 및 만성 영양 불량 집단에 한정되어 있는것으로 생각된다. 낮은 용량의 비타민 A는 부작용이 적고, 고용량의 비타민 A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비타민 A의 보충은 설사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A는 소아의 급성 하기도 감염(LRTI)에 (주로 저임금 국가의 소아에서 흔히 발병)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이론적 이유들이 있다.
7세 이하 소아의 급성 LRTI 예방에 대한 비타민A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본 리뷰 업데이트는 Cochrane Acute Respiratory Infection Group 's Specialised Register의 CENTRAL(2010년 제 1호), MEDLINE(1966년~2010년 2월 넷째주), EMBASE(1974년~2010년 3월) 및 중국의 데이터베이스 CNKI과 VIP(1976년~2010년 6월)를 검색했다.
7세 이하 소아의 급성 LRTI 예방에 대한 비타민 A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비교 연구(RCT).
리뷰 저자가 각각 데이터를 추출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했다. 추가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연구 저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33,179명을 대상으로한 10건의 연구를 선택했다. 8건의 연구에서 급성 LRTI의 이환율과 증상의 유병률에 대해 비타민 A의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비타민 A에 의한 급성 LRTI 이환율의 증가를 시사하는 1건의 연구가 있었으며, 기침과 발열의 증가, 기침과 빠른 호흡의 증가가 2건의 연구에서 나타났다. 3건의 연구에서 비타민 A에 의한 차이와 예방 효과가 없다고 보고했다. 2건의 연구에서 비타민 A는 영양 실조 아동이나 저체중아의 급성 LRTI의 발병률을 유의하게 감소 시켰지만, 정상아의 이환율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