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무엇인가?
카르니틴 결핍은 투석이 필요한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투석 관련 카르니틴 결핍은 투석 중 증상(예: 근육 경련 및 쇠약, 저혈압을 포함한 근육 증상) 및 신부전의 만성 합병증(예: 빈혈)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카르니틴 보충이 투석 관련 카르니틴 결핍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무엇을 했는가?
투석이 필요한 CKD 환자의 카르니틴 보충에 대해 수행된 모든 무작위 시험에 대한 의학 문헌을 검색했다. 목표는 보충제가 삶의 질(QoL)과 카르니틴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또한 부작용 측면에서 카르니틴 보충이 안전한지 평가했다. GRADE(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s)를 사용하여 근거의 확실성을 평가했다.
무엇을 찾았는가?
총 3,398명의 CKD 환자가 투석을 받는 52건의 연구를 확인했다. L-카르니틴이 투석 관련 카르니틴 결핍으로 인한 삶의 질(QoL) 및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L-카르니틴은 이러한 환자의 빈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이 환자 집단에서 L-카르니틴 보충의 부작용에 대한 근거는 매우 제한적이다.
결론
QoL, 피로 점수, 근육 경련 및 투석 중 저혈압에 대한 카르니틴 보충의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L-카르니틴은 투석이 필요한 CKD 환자의 빈혈 관련 지표(헤모글로빈 수치 및 헤마토크리트 값)를 개선할 수 있다. 이 환자 집단에서 카르니틴 보충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용 가능한 근거는 현재 투석 관련 카르니틴 결핍증 치료에 카르니틴 보충제 사용을 지지하지 않는다. 카르니틴 보충이 빈혈 관련 지표를 약간 개선할 수 있지만 카르니틴 보충은 부작용에 거의 또는 전혀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은 제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므로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카르니틴 결핍은 투석이 필요한 만성 신장 질환(CKD) 환자에게 흔하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 카르니틴 보충이 투석 관련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투석 환자에서 카르니틴 보충의 임상적 효과와 잠재적인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검토는 투석이 필요한 CKD 환자의 투석 관련 합병증 치료를 위한 카르니틴 보충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검토와 관련된 검색어를 사용하여 정보 전문가와의 연락을 통해 2022년 8월 16일까지 코크란 신장 및 이식 연구 목록을 검색했다. 연구는 CENTRAL, MEDLINE 및 EMBASE, 회의 절차, 국제 임상 시험 등록부(ICTRP) 검색 포털 및 ClinicalTrials.gov의 검색을 통해 식별된다.
투석이 필요한 CKD 환자의 카르니틴 보충제를 위약 또는 표준 치료와 비교한 모든 무작위 대조 시험(RCT) 및 준 RCT(교대, 대체 의료 기록 사용, 생년월일 또는 기타 예측 가능한 방법을 통해 치료 할당을 얻은 RCT)를 포함했다. 필요한 CKD 환자.
두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연구 데이터를 추출하고 연구의 질을 평가했다. 무작위 효과 모델을 사용하여 데이터의 정량적 합성을 수행했다.
각 분석에서 연구 간의 이질성을 측정하기 위해 I² 통계를 사용했다. 이분법적 결과에 대한 위험비(RR), 연속적 결과에 대한 평균 차이(MD) 또는 다른 척도가 사용된 경우 표준화된 평균 차이(SMD)로 요약 추정치를 표시했으며 95% 신뢰 구간(CI)을 사용했다. GRADE(Grades of Recommendation,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각 주요 결과에 대한 근거의 확실성을 평가했다.
52개의 연구(47개의 병렬 RCT 및 5개의 교차 RCT)(3398명의 무작위 참가자)를 포함했다. 모든 연구에서 L-카르니틴을 위약, 다른 치료 또는 무치료와 비교했다. 표준 관리는 각 그룹에서 공동 중재로 계속되었다. 대부분의 연구는 불명확하거나 비뚤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L-카르니틴은 삶의 질(QoL) SF-36 신체 구성 요소 점수(PCS)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4개의 연구, 134명의 참가자: SMD 0.57, 95% CI -0.15 ~ 1.28; I² = 73%; 근거의 낮은 확실성) 및 총 QoL 점수(신장 질환 삶의 질(KDQOL), VAS(일반 웰빙) 또는 PedsQL)(3건의 연구, 230명의 참가자: SMD -0.02, 95% CI -0.29 ~ 0.25; I² = 0%; 근거의 낮은 확실성). L-카르니틴은 SF-36 정신 구성 요소 점수(MCS)를 개선할 수 있다(4개의 연구, 134명의 참가자: SMD 0.70, 95% CI 0.22 ~ 1.18; I² = 42%; 근거의 낮은 확실성). L-카르니틴은 피로 점수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2건의 연구, 353명의 참가자: SMD 0.01, 95% CI -0.20 ~ 0.23; I² = 0%; 낮은 근거 확실성), 부작용(12건의 연구, 1041명의 참가자: RR, 1.14, 95% CI 0.86~1.51; I² = 0%; 낮은 근거 확실성), 근육 경련(2건의 연구, 102명의 참가자: RR, 0.44, 95% CI 0.18~1.09; I² = 23%; 낮은 근거 확실성) 및 투석 중 저혈압(3건의 연구, 128명의 참가자: RR, 0.76, 95% CI 0.34~1.69; I² = 0%; 근거의 낮은 확실성). L-카르니틴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26개 연구, 1795명의 참가자: MD 0.46g/dL, 95% CI 0.18 ~ 0.74; I² = 86%; 낮은 근거 확실성) 및 헤마토크리트 값(14개 연구, 950명의 참가자: MD 1.78%, 95% CI 0.38~3.18; I² = 84%; 근거의 낮은 확실성).
위 내용은 코크란연합 한국지부에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