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시지

– 체중 감량 수술 후 비만 성인의 경우 비타민 D 보충제의 이점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이다. 체중 감량 수술 후에 고용량 또는 중간용량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면 비타민 D 수치가 향상되거나 부갑상선(목에 있는 완두콩 크기의 샘 4개로 신체의 칼슘 수치를 조절) 질환이 감소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 뼈 골절 위험에 대한 데이터는 없으며, 뼈 강도의 변화나 기타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다.

비만 수술 후 비타민 D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체중 감량 수술(비만 수술이라고도 함)은 비만 및 비만과 관련된 문제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주로 장의 일부를 우회하거나 위의 크기를 줄여 음식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체중 감량 수술의 원치 않는 효과 중 하나는 혈액 내 칼슘 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비타민 D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액 속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신체의 칼슘 양이 줄어들며, 이는 목의 부갑상선이 더 활동적이 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면 이 샘은 더 많은 부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이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새어 나오게 된다. 이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발생하여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보충제를 사용하여 비타민 D를 추가하면 비타민 D 수치를 개선하고, 뼈 손실을 줄이며,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골절 위험을 잠재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을 알아보고 싶었는가?

비타민 D 보충제의 다양한 복용량을 서로 비교하거나 위약(가짜 치료)과 비교했을 때, 골절 위험을 줄이고, 비타민 D 수치를 개선하고,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무엇을 했는가?

체중 감량 수술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D 보충제에 대한 연구를 찾아보았다. 골절 위험,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 비타민 D 수치, 사망률, 뼈 강도, 삶의 질,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결과를 요약하고 비교했으며, 연구의 질과 규모를 평가했다.

무엇을 찾았는가?

서양에서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314명의 참가자(대부분 40~50세 여성)를 대상으로 한 5가지 연구를 포함했다. 연구는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3개월 동안 중간 용량의 비타민 D와 위약을 비교했다. 적당량의 비타민 D는 개인의 전반적인 비타민 D 수치를 개선할 수 있으며, 위약과 비교했을 때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거의 차이가 없거나 전혀 차이가 없을 수 있다(1건의 연구, 79명). 중간 용량의 비타민 D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이 없었지만 저자는 위약군의 결과를 보고하지 않았다. 골절, 사망, 뼈 강도, 삶의 질, 근력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두 연구에서는 12개월 동안 고용량 비타민 D와 중간용량 비타민 D를 비교했다. 고용량의 비타민 D는 중간 용량에 비해 비타민 D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그 근거는 매우 부족하다. 고용량 비타민 D(연구 2건, 81명), 사망(연구 1건, 60명), 뼈 강도(연구 1건, 30명은 엉덩이 부위를, 40명은 팔뚝 부위를 측정),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연구 2건, 72명)의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골절, 삶의 질, 근력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근거의 한계는 무엇인가?

소수의 사람을 포함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확신이 낮거나 매우 낮았다. 비타민 D의 복용량은 연구마다 달랐다. 대부분의 근거는 수술 직후에 보고되었고, 비타민 D 수치와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관심을 가진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 검토는 얼마나 최신인가?

이 근거는 2023년 6월까지 검색했다.